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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화요일예능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어제 방영 된 불타는 트롯맨 10회에서는
2라운드 개인전이 끝나고 탑 14에 오른
출연진이 공개됐다.

그 중 황영웅은 이번에도 2라운드
최고점을 받으며 이견없는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인기투표 1위에

음원성적 1위인 황영웅은

1라운드부터 줄곧 1위만을 달리며

임영웅을 이을 황영웅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심지어 이름이 본명이다.)

 

남진의 노래를 절절한 감성으로 부른 황영웅.

황영웅의 무대를 지켜보던 남진은

입모양으로 삼백팔십?을 외치기도했는데

진짜 그대로 점수가 나왔다.

울산의 히어로 황영웅은 이대로

쭉쭉 꽃길을 걷게될 것 만 같았는데

오늘 유튜버 이진호의 2차 폭로가 터졌다.

이진호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황영웅 과거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는데

황영웅에게 상해전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선 자신이 입수한 황영웅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했는데.

... ... 마이 놀았네 영웅이...

나는 방송만보고 황영웅이

되게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29살이라고 한다.

맵다 매버..;;

현실에서 마주치면 눈 깔고 가야할 것 같다.

이미 한차례 폭로를 통해 황영웅에게

고소예고장을 받은 이진호는

 

폭행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이왔다며

전화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피해자는 황영웅과 친분이있던 사이였던 것 같은데

생일파티 자리에서 싸움이 났다고 한다.

황영웅에게 선빵을 맞고 발로 차여

아직도 치아가 불편하다는 피해자.

씨씨티비가 없는 곳에서 맞아서

목격자 진술이 필수였는데 자리에있던

친구들중 일부는 황영웅에게 회유를 당해

진술을 제대로 하지않았고,

일부 친구들이 진술을 해줬다고 한다.

황영웅 측은 피해자에게 쌍방 폭행을

주장하며 맞고소를 던졌고

어찌어찌 검찰까지 가서 재판까지 한

피해자는 합의금으로 3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황영웅에게 사과도 제대로 받은 적이 없다며

그런 인물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

안될 것 같다며 폭로를 결심한 피해자.

여기까지 봤을 땐, 술 먹고 벌어진 싸움 +

증거 불충분 + 합의여서 황영웅이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여론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진짜 전과자라면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출연진 검증 제대로 안한거에 대해

조치가 있어야할듯)

이진호의 말에 의하면 추가적인

제보들도 있다고 한다.

그나저나 과거 사진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절절하게 트로트 부르시던 분 어디가셨냐고요 ㅠ

개인적으론 이진호 말도 100% 믿진 않아서

(진짜 눈꼽만한 일도 눈 조각으로 빚으시더라;)

추가 증거를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황영웅보고 제 2의 임영웅 어쩌고한거는

임영웅한테 결례야결례~~!

영웅인 진짜 영웅이라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