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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출연진 촬영지

서진이네 윤식당의 후속작으로 해외에 나가서 레스토랑을 운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윤여정 배우님의 스케줄과 맞지 않아서 스핀 오프 예능이 탄생했고, 그것은 바로 서진이네! 다음 주인 2월 24일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고, 스트리밍은 티빙을 통해 공개 예정입니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8시 50분이고, 윤여정 선생님을 대신해서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멕시코에서 가게를 꾸려나갑니다. 

서진이네 몇 부작 이야기는 아직 없지만, 많은 분께서 12부작으로 예상하고 계시는데요. 12부작이라면 3개월 정도이니, 그동안 매주 금요일에 볼 수 있는 예능이 생겨서 기쁘네요. 가장 궁금해하시는 서진이네 촬영지는 바로 멕시코의 바칼라르입니다. 멕시코 칸쿤에서도 차로 4~5시간을 가야하는 곳으로, 한국에서부터 가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도 칸쿤까지 비행기로 4시간 반이 걸리고, 거기서부터 또 다시 차로 4-5시간을 이동하는 여정이 쉽진 않은데, 한국에서부터 이동하려면 정말 오래 걸릴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진이네 촬영지 방문을 하고 싶으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미 세트장은 철거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혹시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오늘, 2월 24일 tvN 밤 8시 50분

'서진이네'가 방송됩니다!

한 달 전부터 계속 티저와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높여놔 그런지 빨리 보고 싶어져요.

원래는 기존에 했던 윤식당을 하려 했으나

월드 스타가 된 배우 윤여정 선생님의 촬영 일정으로

무산되고 배우 이서진이 사장님으로 승진을 하며

'서진이네'로 제목을 바꾸고 촬영을 했죠.

 

거기에 새 멤버로 무려 BTS의 뷔(김태형)가

합류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나영석 PD가 만들었으니 이번에도 역시

시청률은 보장될 것 같고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 가게 돼서

한때 '윤스테이'로 바꿔 한국에서도 했었는데

이제는 해외여행 규제가 풀려 이번

서진이네 촬영지는 멕시코 '바칼라르(Bacalar)

입니다.

화면으로 보여주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멕시코 하면 칸쿤만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곳이

또 있었군요.

자막에 일곱 빛깔의 신비로운 호수를 가진

곳이라 하는데 호수의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Bacalar

Bacalar, 킨타나로오 멕시코

투명한 바다와 함께 세일링 보트와 카약 등이

보이는데 바칼라르 인기 관광코스라고 해요.

마치 몰디브와 비슷한 풍광이 정말 멋졌어요.

이전에 했던 윤식당에선 발리에 가서 그 풍경에

반해 많은 힐링을 얻기도 하고, 그곳이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죠.

한국에도 비슷한 곳이 많이 생겼을 만큼이요.

이번에 멕시코 바칼라르의 멋진 풍광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것 같아요.

이곳에도 그네와 해먹이 있는 SNS의 인기

포토존도 있다고 해요.

멤버들이 가게 휴무 때 돌아다니며 주변

핫플로 어디가 소개될지도 궁금합니다^^

우선 식당의 출연진 멤버로는

이서진 사장과 정유미 이사, 박서준 부장,

인턴 최우식, 인턴 뷔(김태영) 이렇게 5명인데

세명은 승진을 하고 최우식은 그대로 인턴인

이유를 묻자 인턴이 편하다고 합니다ㅎㅎ

 

친화력이 워낙 좋아 사람을 상대하기 좋은

성격이라며 칭찬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번에 최우식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듯해요.

본 방송이 시작되기 이틀 전에 채널 십오야에서

제작발표회에 나왔는데 정유미 드레스부터

헤어스타일, 슈즈까지 인형처럼 너무 이쁘게

하고 나왔어요.

뷔의 범상치 않은 무늬의 슈즈도 눈에 띄고요.

그렇게 호수 옆 길가에 알록달록 옐로와

핑크 컬러의 외관이 눈에 띄는 서진이네 분식점이

보입니다.

호텔 Diosa Del Agua Bacalar의 1층에

촬영을 할 때만 이렇게 세트장처럼 단장해

만들었고 현재는 철거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 고급스러운 퓨전 한식 메뉴를

주로 했다면 이번에는 윤식당 분점식으로

가볍게 하기 위해 분식집을 열었다고 해요.

 
 

서진이네 분식집 메뉴로는 가장 대표적인

한국의 분식인 불고기&유부김밥과

핫 스파이시 라면, 치즈 떡볶이와 튀김,

코리안 스타일 콘도그입니다.

핫도그를 콘도그로 하는 걸 보니 옥수수가

들어가는가 봐요.

떡볶이는 부산 스타일의 가래떡 비주얼로

만들어져 너무 맛있어 보여요ㅠㅠ

각각의 음식의 비주얼과 멕시코 현지인들의

반응이 어떨지 보는 것도 역시 관전 포인트겠죠.

 

핫도그를 들고 사진 찍은 서진이네 비주얼

담당 막내 뷔 김태형, 역시 잘생잘생!!

전 세계 아미들한테 큰 선물이기도 하겠어요^^

 

박서준과 정유미도 각각 프라이팬과 김밥을

들고 티저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이쁘고 잘생기고~

 

사장 이서진에게 경영철학을 묻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식당을 하는 건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거니 매상이 중요하다 말하고 다음 장면에선

손님이 없어 파리를 날려 잔뜩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고요.

그렇게 오픈 첫날이 되었습니다.

 

손님 없어 사장님이 기분 안 좋다면서

손님도 없는데 일찍 퇴근해도 되냐고 묻는 우식ㅋㅋ

괜히 김말이는 왜 이렇게 많이 했냐며 타박을

하더니 저녁은 튀김으로 때우라며 잔소리도

하는 모습을 보이고요.

 

그러다 손님이 오니 세상 그렇게 해맑게

웃을 수가 없네요ㅎㅎ

점점 그의 보조개가 만개하고요.

 

손님이 간판에 그려진 얼굴은 누구냐 묻자

자기라며 쑥스럽게 웃고ㅋㅋ

 
 

그 와중에 악덕 사장(?)에 불만을 품은

두 인턴은 자기들끼리 따로 식당을 하나

해도 될 것 같다며 푸드트럭을 차리자고

속닥속닥 계획을 세우다 주문이 들어오자

냉큼 일하러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둘 다 아주

귀엽고 난리입니다.

주방 요리를 맡은 박서준과 정유미는 밀려드는

주문에 거의 기진맥진에 멘탈도 바사삭

이번에 역대급으로 힘들었다고 인터뷰하고요.

뷔 역시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 끝나고 링거를 세 번이나

맞을 정도였다고 해요ㅜㅜ

그 와중에도 사장님에게 월급은 얼마냐고

직진으로 묻는 모습에 역시 요즘 MZ 세대

다운 패기 라며ㅋㅋ

그리고 정유미와 뷔가 대판 싸운 에피소드도

나와 얘기하는데 두 사람이 싸운 까닭은?!

 
 

알고 보니 일이 끝나고 두 사람이 같이

라면 세 개를 끓여서 나눠먹자고 해서

서준이 끓여줬는데, 정유미가 한 젓가락

먹고 배부르다고, 이 누나가 초심을 잃었다며

분노하면서 결국 자신이 혼자 라면 두 개를

먹었다며ㅋㅋㅋㅋㅋ

아이고 초딩처럼 싸웠네요ㅋㅋ

 

왜 그렇게 라면을 밤마다 두 개씩 끓여먹었냐

물었더니, 너무 고돼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먹었다고 하자 다들 오구오구 하며 안타까워하는

분위기ㅋㅋㅋ

본방 보면 너무 웃길 것 같아요ㅋㅋ

 

그렇게 낮에도 밤에도 밀려드는 사람들 속에

힘들긴 하지만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남긴

에피소드는 본방에서 확인해 보아요^^